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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빨리 떨어져 살아야 하는 이유 (+심상화) 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갈때 나는 항상 주변 사람들의 말에 쉽게 휘둘리곤 한다. 특히 그게 가족이라면 더더욱. 처음엔 내가 그저 허황된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 하였다. 가족들 마저 응원해주지 않으니까 하지만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라는 책을 보고 난 후 깨달았다. 부모도 형제도 “질투할 수 있다”라고.. 보편적인 지식을 가지고 모든 사람을 대하면 안된다 하였다. 부모도 때로는 자식의 행복을 방해하고 자식의 행복을 질투 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게 못된심보라기 보다는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반응이라고 한다. 큰 꿈을 꾸는 것에 대해 지지해주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 우리 가족은 대부분 ‘질투’가 깔린 조언들이였다. 그거 얼마나 가는데? 너도 이제 회사다닐때 되지 않았냐? 나는 니 나..
29살 전직 플로리스트의 진로고민 공대를 입학했다가 부모님과 분식집 장사를 했다가 꽃이 좋아 플로리스트로 일을 하였다. 좋아하는일,돈을 많이버는 일도 해본 결과 내가 내린 결론은 “의미있는 일”을 하자는 것 이였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더 정확하게는 ‘말’로 무언가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상품을 팔며 이윤을 남기는 장사는 하기 싫었다. 그냥…별로 의미가 없었고 그 돈이 나를 동기부여 시킬 수 없었다. 나는 그저 본질에 가까운 일을 하고 싶었다. 예를들면 너무 포화상태인 요즘 “덜” 하라고 외치는 사람 남들이 다 yes라고 할때 no 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남들이 너무 맹목적으로 빠진 자기계발에 “물음표”를 던질 수 있는 사람 아마 나의 이러한 행동들이 대중성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너무나도 ..